강원도, 올해 물놀이 안전명소 4곳 중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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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해 물놀이 안전명소 4곳 중 2곳 선정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8.09.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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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간현 유원지, 고성 장신리 유원지
행정안전부 2018년 물놀이 안전명소로 선정된 원주시 지정면 간현 유원지와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유원지(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18년 물놀이 안전명소로 원주시 지정면 간현 유원지와 고성군 간성읍 장신리 유원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물놀이 안전명소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의 물놀이 안전관리지역의 자율적·체계적 관리를 유도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2014년부터 선정·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유명 물놀이 장소 중 1차에서 6개시도 11개소가 선정되었고 2차로 민관합동 현장평가(8월), 서류평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9월)를 거쳐 4개소가 최종선정, 이중 강원도가 2개소를 차지했다.

선정기준은 안전 분야(물놀이 안전사고 여부,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시설 설치, 응급구호시설 운영), 경관문화성, 교통접근성, 환경위생, 만족도 등이다.

최기용 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선정 결과를 통해 앞으로도 도내 물놀이 지역의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강원도가 물놀이 안전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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