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이용 개방 공공저작물 및 “농식품산업 사업 아이템” 활용 확대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오는 10월 18일까지 aT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창업 및 사업 아이템 사례 발굴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aT에서 보유하고 있는 사진, 연구보고서, 간행물 등 저작물 가운데 일반국민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한 공공저작물의 활용 사례와 노하우 공유를 통하여 혁신창업을 응원하고 공공저작물 제도를 홍보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한편 공모전의 주제는 ‘aT 공공저작물을 활용한 창업 및 사업 아이템 제안’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요강 및 접수 관련 세부사항은 aT 메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응모된 사례들은 한국문화정보원의 협조를 받아 심사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에게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 각 25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aT 사장상을 수여한다.
aT 안병희 경영지원처장은 “해외시장 맞춤보고서, 농산물 유통실태 보고서, 식품산업 통계 등 다양한 농수산식품 분야의 저작물을 계속해서 개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aT 공공저작물의 품질 및 다양성 제고와 민간 개방을 통하여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산업의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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