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추석맞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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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추석맞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방문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9.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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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19일 추석명절을 맞아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직접 찾아가 가족들을 위로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전국 14개 지역본부를 통해 5926가정에 1억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 2000년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7년간 35만명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금, 유자녀장학금 등 5530억원을, 올해도 1만5000명을 대상으로 293억원을 지원했다.

또 전국 800개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200명의 TS희망봉사단을 운영하고 유자녀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정서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방문이 자동차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이를 계기로 사회적 관심과 나눔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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