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 왕중왕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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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 왕중왕전 성료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8.09.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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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 왕중왕전 우승팀 영광씨엔씨 토사랑 동호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볼빅.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볼빅이 주최한 2018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 왕중왕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경기도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진행된 2018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 왕중왕전에서는 전국의 직장 내 골프동호회 중 1차 대회와 2차 대회를 거쳐 선발된 각 대회별 상위 17개 동호회 총 34팀이 참가해 골프 동호회 왕중왕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팀 4인의 성적 합산으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 왕중왕전 우승팀은 영광씨엔씨 토사랑 동호회(문종식, 김용호, 박종훈, 김용선)가 차지했다.

팀원 4인의 스코어를 합산한 결과 310타(문종식 78타, 김용호 75타, 박종훈 78타, 김용선 79타)를 기록해 우승 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86인치 대형 TV가 회사에 증정됐다.

또 스포츠캐디백 세트, 우승 기념볼 40더즌, 모자 40개, 장갑 40개, 골프존 카운티 안성Q 1팀 무료 라운드권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이밖에 팀원 중 최다 비거리를 기록한 2인의 기록을 합산한 팀 롱기스트는 450m를 기록한 현대자동차(전주공장 골프 동호회), 팀원 중 홀에 가장 가깝게 볼을 붙인 2인의 거리를 합산한 팀 니어리스트는 3.5m를 기록한 알차(R-car 동호회), 최고의 패셔니스타 팀을 선정한 컬러풀 볼빅상은 경기세무법인(경기세무법인 동호회)에게 돌아갔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볼빅 직장인 동호회 골프대회는 직장 내 골프동호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다”라고 전하며 “내년에는 예선 대회 수를 늘려서 보다 많은 기업의 골프동호회가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본 대회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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