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부서별 시설위문, 안전점검, 상황근무 등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연휴기간 대형 숙박시설, 판매시설,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서 관내 복지시설 127곳, 보훈단체 12곳, 사회복지관 7곳을 위문 한다.
추석 연휴기간 쓰레기는 오는 22일~ 24일, 3일간 수거되지 않으며, 쓰레기 처리대책을 위해 기동반과 상황실을 운영한다.
교통 분야는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버스, 택시 등 시설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도로시설물 및 주요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와 점검도 이루어진다.
추석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생필품 등에 대해서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살핀다.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비상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안내한다.
상하수도 민원은 비상처리반을 통해 급수 중단이나 급수관, 계량기 민원에 신속 대처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0월 7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정차를 2시간 허용한다.
추석연휴기간 중 23일부터 25일까지 안식공원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오후 6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단 화장장은 추석당일(24일) 휴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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