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전국 15개 지역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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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전국 15개 지역서 열려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8.09.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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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민통선·경북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부산 금정 금정산성길 걷기 등
걷기여행축제 포스터.<한국관광공사 제공>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2018 가을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가을 여행주간에 걸쳐 전국 15개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봄, 가을 여행주간 중에 전국 주요 걷기 길을 선정, 해당 지자체와 함께 ‘걷기여행축제’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강원 강릉·양구·고성, 경기 고양·김포·여주·파주, 경남 창원, 경북 포항, 대전시,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강진·곡성, 충북 충주 등 총 15개 지역에서 걷기여행축제가 열린다.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은 인천 강화의 ‘민통선’, 경북 포항의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부산 금정의 ‘금정산성길’ 등이 있다. 또 출렁다리, 패러글라이딩, 요트체험 등과 걷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원 강릉의 ‘대한민국 걷기여행축제’도 이채롭다.

각 지역별 행사와 걷기길 관련 정보는 지자체 홈페이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걷기여행포털(durunubi.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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