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광남119안전센터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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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광남119안전센터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 개최
  • 김정길 기자
  • 승인 2018.09.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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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전용호)는 지난 18일 오후3시 광남119안전센터에서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대운 도의원과 이일규 시의원 및 광명시 화합발전회 한순일 회장, 광명6동장, 광남지구대장, 자율방재단 광명5~7동 단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광남119안전센터 리모델링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준공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로는 미니 펌프차량 제원 등 설명과 청사 라운딩을 가졌다.

기존 광남119안전센터는 1991년 8월25일 개소이후 약 28년간 특별한 변화 없이 관내 안전센터 중 가장 노후화되고, 협소한 공간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해 늘어나는 지역의 소방행정 수요에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으며, 관할 특성상 고지대 및 주택밀집지역이 많아 중형 펌프차량은 진입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근무환경과 현장 활동의 어려움을 ‘정대운 도의원’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경기도청과 재난안전본부에 광명시 안전을 위한 안전센터 리모델링 및 미니 펌프차량 배치를 제안하여, 광남119안전센터 청사 리모델링, 미니 펌프차량 구매, 소하동에 있는 시민안전체험센터 보강공사 예산까지 총6억 원을 확보해 지난 5월부터 지상2층, 지하1층의 공사면적303.2㎡ 규모로 리모델링 착공을 하였으며, 6월에는 출동여건을 고려한 미니 펌프차량도 배치 완료하였다.

정대운 도의원은 “위급한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의 근무여건이 좋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현장 활동 시 대원의 안전을 당부하는 동시에 소방관의 처우개선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을 약속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호 서장은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 및 민원인 편의시설 확충과 미니 펌프차량 배치로 고지대 주택가 화재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도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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