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안양 KCC스위첸’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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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 ‘안양 KCC스위첸’ 분양
  • 이동욱 기자
  • 승인 2018.09.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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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아파트 138가구…특화설계 적용
‘안양 KCC스위첸’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KCC건설은 지난 14일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1번지에 들어서는 ‘안양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안양 KCC스위첸’은 아파트와 아파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지하 4층~지상 25층, 4개동, 아파트 138가구(전용 59㎡), 아파텔 307실(전용 65·74㎡) 규모다. 이 중 아파트가 먼저 분양된다.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길 바로 맞은편 5만6309㎡ 규모의 부지에 행정업무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직접적인 수혜 단지로 기대감이 높다.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월판선)의 수혜도 기대된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안양 인덕원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잇는 구간으로 2024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는 KCC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의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과 홈 네트워크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실별 디지털 온도조절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또 일반 아파트 대비 4배 이상인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무인경비 시스템, 첨단 디지털 도어록, 세대현관 침입탐지 시스템 등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 설계로는 우선 혁신적인 당해층 배수·배관시스템을 통해 욕실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KCC건설만의 맞통풍 구조의 특화평면과 특화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맘스카페, 어울림마당, 스위첸랜드(친환경 특화놀이시설) 등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있고 경수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KTX광명역, 안양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깝다. 안양1번가, 롯데백화점, 이마트, 뉴코아아울렛 등의 편의시설과 만안구청, 만안경찰서, 서안양우체국 등도 이용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06-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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