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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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포럼’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9.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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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벤처 저변확대와 상생을 위한 부‧울‧경 관광벤처협의회 발족식도 함께 열려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혁신적인 관광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민·관·학이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는 9월 19일 오후 3시부터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시걸룸)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육성’을 주제로 한 ‘2018 관광벤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관광 분야 학계와 부산·울산·경남을 중심으로 한 관광기업, 지자체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하여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임상택 동아대학교 교수의 ‘2030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건우 관광벤처기업 요트탈래 대표의 ‘부산, 글로벌 해양관광도시화를 위한 제언’ △남도현 레저큐 본부장의 ‘투어패스 구축을 통한 지역관광활성화 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관광벤처사업과 공모전에 대한 소개 △부울경지역에 소재한 관광벤처들의 ‘관광벤처기업 부울경협의회 발족식’ △기업별 1분 스피치 등도 이어서 진행된다. 

패널토론에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벤처 육성방안에 관해 김이태 부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변선자 부산시 관광진흥팀장, 오창호 영산대학교 교수, 관광벤처기업 연효재 김단아 대표, 여행아이큐 김종진 대표가 나와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11월에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와 공동으로 창업자 및 관광벤처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 및 창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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