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진도군이 지진안전주간 및 제408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최근 청사 이용객과 직장민방위대 등 공무원, 민간인 300여 명이 참여하는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발하는 대규모 지진에 대한 사전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실제 대피훈련, 진도 119센터 대원의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응급처치교육,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하고 심도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군민 모두가 지진안전주간 동안 비상시 행동요령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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