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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재형 경기도의원, 주민의견 외면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변경해야24만 신곡․장암, 민락지구 외면 7호선 기본계획 변경 건의안 본회의 통과
권재형 경기도의원 (사진=경기도의회)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노선변경과 역사신설 등 촉구 건의안’이 12일 제330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권재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제10대의회에 입성한 직후 지난 7월 17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의정부 신곡․장암지구와 민락지구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노선변경을 포함한 기본계획 변경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으며, 지난 3일 건설교통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건의안을 원안 통과시켰다.

그동안 권 의원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의 진행이 부진했던 과정 설명과 함께 의정부시 요구사항의 미반영된 부분을 조목조목 언급하며 “의정부시민의 수차례 건의와 대안 제시에도 불구하고 단선철도와 탑석역 하나 만을 고시한 것은 도무지 용납할 수 없는 처사”라며 “신곡․장암지구 11만 거주자와 민락지구 13만 미래 입주자들을 위해서라도 기본계획은 변경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권 의원은 불합리한 노선설계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의정부 1공구인 도봉산에서 탑석역까지 노선은 비용 최소화를 이유로 신곡․장암지구를 배제한 채 수락산을 관통 탑석역까지 직선으로 설계하고, 2공구 탑석역에서 의정부 시계까지 구간도 민락 택지지구를 경유하지 않고 양주시로 곧장 천보산을 관통하도록 계획한 것은 의정부시민의 불편은 무시한 처사”라며 “경제성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신곡․장암지구와 민락지구 24만 시민을 이용객으로 끌어 올 수 있는 계획이여야 한다”고 강력히 항의하며 기본계획의 변경을 재차 강조하였다.

끝으로 권 의원은 신곡․장암지구와 민락지구의 신설역 추가와 함께 현실적 대안으로 간이역인 기존 장암역을 이전하거나 미래 수요를 위한 경유노선의 우선 변경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번 건의안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향후 일정에 대해 권 의원은 “주민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끝까지 관련 기관들에 건의하고 협의해 갈 것”이라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이 경기북부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하게 밝혔다.

 

강세근 기자  focu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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