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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록재단, 국회에서 3번째 ‘2018 국회 농·담축제’ 개최‘눈미’로 우리의 주식인 쌀이 지닌 잘못 인식된 ‘백미’ 식문화 개선
한국상록재단, 국회에서 3번째 ‘2018 국회 농·담축제’ 개최 (사진=강세근)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2018 국회 農·談(농담)축제’가 국회도서관 대강당과 야외에서 10부터 12일까지 이종걸, 김용태 국회의원, 그리고 전국시도민향우회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눈미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한국상록재단의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 국회 농담(農談)축제’는 올해로 3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농업이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창고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환경보전과 휴식을 제공하며 전통문화의 보고로서의 역할 등 그 중요성에 대해 다각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장이 되고 있다.

1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은 ‘농업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의 특별강연과 전국시도민향우회총연합회의 눈미기부전달식이 진행되어 우리의 주식인 쌀이 지닌 공익적 가치와 잘못 인식되어진 백미 식문화 개선을 위한 ‘미담 캠페인’ 출범식이 진행됐다.

또한 야외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우수 농산물 체험행사가 펼쳐지고 있으며, 특히, ‘미담 캠페인’은 100여 년간 왜곡되고 잘못 인식되어진 ‘백미’ 식문화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영양과 건강의 보고인 쌀눈이 살아있는 ‘눈미’로 식생활 전환을 유도해 국민건강에 기여한다.

이어, ‘미담 홍보대사’를 위촉해 도시와 농촌, 농업과 기업이 소통하며, 생산과 소비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범국민적 미담 캠페인의 출발점으로 캠페인 협약과 첨단농업기술 소개와 눈미와 벼에 대한 게임과 만화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쌀’은 8500만 배달민족의 에너지원인 밥의 원료로서 입으로 먹는 주식이고, ‘논’은 연간 2천200만 톤의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하고, 1600만 톤의 산소(O2)를 공급하는 코로 먹는 주식이며 ‘농업’은 밥과 공기를 공급하는 생명산업으로 재화로는 환산할 수 없는 무한한 가치를 지닌 자연으로서 마음으로 먹는 주식이다.

이번 축제는 농업과 쌀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국민들에게 올바르게 알리고, 축제를 계기로 우리의 주식인 쌀의 소중함과 눈미의 영양적 가치를 국민에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여러 시민 단체와 소비자들이 참여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확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개막식에는 김진원 전KBS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어 김용태 국회의원과 임향순 전국시도민향우회총연합회 대표총재의 개회사와 김태한 눈미사랑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의 미·담캠페인 소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전)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소비자연합단체 김지혜 회장 무국화사랑중앙회 이재길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김용태 국회의원은 “농촌의 지구온난화, 농산물 시장개방과 고령화 등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직면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주민의 삶의 질 개선, 식품안전 확보, 4차산업혁명, 노시민의 귀농과 귀촌 확산 등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기에 ‘백미’ 식문화의 부정적 인식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눈미’로 개선하기 위해 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임향순 전국시도민향우회총연합회 대표총재의 ‘눈미 기부 전달식’에서 “벼 하나 하나가 얼마나 많은 농민의 땀과 정성이 들어가 있는지 알고 있다”며 “이 노력과 정성의 결청제인 쌀을 보다 건강하게 먹자는 ‘눈미’ 운동을 전개한다고 해서 뜻을 모아 지원하고자 한다”며 소년소녀가장돕기에 5Kg 100포, 구룡마을에 50포, 예일교회 50포 등 200포를 기증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300만 농업인을 위해 위드하라’ 주제의 특별강연으로 김 회장은 “스위스와 같이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적 사회적 책임을 명문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지금 연구하지 않고, 미래의 먹거리를 지금 창출하지 않고는 농업·농촌을 살릴 방법이 없다”며 “농업·농촌의 현실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변화와 혁신의 베이스캠프를 높여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익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길 무궁화사랑중앙회장은 “농담축제에 무궁화사랑중앙회가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며, 우리민족의 주식인 쌀과 우리 민족의 꽃인 ‘무궁화’가 ‘눈미’ 쌀을 통해 심고 가꿀 수 있게 되었다”며 “건강한 ‘눈미’를 먹으면 우리의 ‘무궁화’도 아름답게 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한 눈미사랑범국민운동본부 상임대표는 “벼의 껍질만 깍은 쌀은 ‘현미’(1~3분도)라고 하고 10분도 이상 깍은 쌀은 ‘백미’라고 하는데 4분도~9분도까지는 5분도쌀 7분도쌀 등 숫자로 표시하며 아쉽게도 쌀의 이름이 없어 ‘눈미’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미의 영양과 백미의 식감을 가진 중간층을 ‘눈미’로 이름을 정하고 홍보해 소비자가 건강한 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입으로 먹는 주식인 밥을 건강하게 하고자 눈미 매출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나라꽃 무궁화와 상록식물을 식재 코로먹는 식량인 공기를 건강하게 하고 매일 ‘눈미’밥을 먹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행복한 이야기”라고 밝혔다.

또한, “농담(農談)축제는 작은 변화의 마음을 먹고 실천을 시작하는 축제로 위촉된 미담 홍보대사와 이 자리에 참여한 여러분을 시작으로 전국민이 참여하는 농담축제로 발전되어 현실과 가상세계가 융합하고 산업과 산업을 연결하는 4차 산업시대에 미래의 경쟁력은 단연코 건강과 농업에 있다”고 강조했다.

 

강세근 기자  focus@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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