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인천예술고 테마 공모전·김용경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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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 인천예술고 테마 공모전·김용경 사진전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9.1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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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평생학습관 김용경사진전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관장 김선미)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다채로운 전시회가 열린다.

갤러리 나무에서 인천예술고의 테마 공모전이 ‘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인천예술고 미술과 재학생의 열정이 담긴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그리고 청소년 작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재료, 기법에 따른 폭넓은 사고, 독창적인 표현력 향상 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갤러리 다솜에서는 김용경의 ‘해(海) 봄’ 개인전이 열린다. 인천 동구 만석동 일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의 유년에 대한 그리움이 자연스럽게 표현된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김용경 작가는 “어릴 적 갯고랑에 스며든 노을에 발 담그고 뗏마(작은 전마선 : 큰 배와 육지 또는 배와 배 사이의 연락을 맡아 하는 작은 배)에 누워 바닷물의 두드림(파도)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 전시회는 20일까지이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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