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한국은행 신임 감사에 장호현(59) 전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가 확정됐다.
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장호현 신임 감사는 오는 10일 취임한다. 한은 감사는 하성 전 감사가 지난 6월 퇴임하며 공석이었다.
장 신임 감사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심의관·대외경제국장, 주미 대사관 경제공사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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