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동 453-3번지 일원에 A=22,226㎡ 규모, 시비 20억원 투입하여 조성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동래구 명장동 453-3번지 일원에 ‘명장공원’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사업대상지인 ‘명장공원’을 동래구, 금정구, 해운대구 3개구에 걸쳐 있는 도심지 내 근린공원으로 조성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시비 20억을 들여 △소나무 숲의 생태 최대한 보존 △숲과 연계한 생태프로그램 △힐링 친환경 산책로(540m)를 조성 △산책로에는 유모차나 휠체어가 진입할 수 있는 목재데크가 설치된다. 또한 산책로 주변에는 장애인주차장과 다목적운동장을 설치할 계획이며, 그 밖에 △숲속도서관 △아로마원 △숲속 놀이공간등을 조성해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할 수 있는 공원으로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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