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연합, ‘2018 효정 국제합동축복결혼식’ 개최
상태바
가정연합, ‘2018 효정 국제합동축복결혼식’ 개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8.08.29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6주년 기념...4000쌍 축복결혼식 하객 포함 3만 명 참석
합동결혼식 예물교환 모습. (사진=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창시자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6주년 기념 성화축제 및 효정 국제합동축복결혼식을 지난 27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외 정치·경제·종교 지도자 및 국내외 주요인사를 비롯한 가정연합 회원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신랑·신부 4000여 쌍과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190여 개국에서 참여한 28만 쌍이 백년 가약을 함께 약속했다. 

한학자 총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축복받는 이들 뿐 아닌 전 세계에서 함께 동참하고 있는 모든 축복가정들과 함께 저희들은 기필코 하나님의 꿈이며, 인류의 소원인 76억 인류가 모두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 한 가족’의 지상천국을 이루는데 있어 순결한 참가정의 책임을 다하는 축복가정이 되기를 선서하자”며 “지상에서 생이 다 하는 날까지 하나님의 꿈을 이뤄드리는데 중단없이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날 국제합동축복결혼식 성수의식에서는 각국 전·현직 정상들인 아프리카의 디옹쿤다 트라오래 전 말리 대통령 부부와 미국의 댄 버튼 전 국회의원 부부, 아시아의 호세 드베네치아 전 필리핀 국회의장 부부와 치트라레카 야브 네팔 국회의원 부부, 유럽/중동의 모하마드 하바쉬 전 시리아 국회의장 겸 두바이 대학교 교수 부부가 대표가정으로 참석했다.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6주년 기념식은 개회공연, 기념영상 시청, 이기성 신한국가정연합 회장의 보고기도, 효정문화특별공연, 문선진 세계회장의 성화사, 정원주 총재비서실장의 서신, 한학자 총재의 헌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018 천지인참부모 효정 천주축복식이 진행됐다.  

문선진 세계회장은 성화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아래 한 가족입니다. 문선명·한학자 총재님의 꿈은 이뤄졌습니다. 천일국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우리는 하나 되었습니다! 우리는 효정의 심정과 빛의 불꽃을 영원히 타오르게 할 것을 맹세합니다. 참된 사랑, 참된 생명, 참된 혈통 속에 영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평화의 꿈을 실현하고 하나님께 승리를 올려 드릴 것”이라며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비전을 완성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