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10 꼬르소 꼬모 서울’이 워너원(Wanna One)과 손잡고 프리미엄 상품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컨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 11명의 얼굴 스케치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프리미엄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10 꼬르소 꼬모의 모든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아티스트 크리스 루스(Kris Ruhs) 가디자인에 참여했고, 소장가치 높은 한정판으로 출시돼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더했다. 워너원 멤버가 본인의 얼굴을 직접 스케치한 것을 토대로 크리스 루스가 독특한 디자인을 가미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탄생시켰다.
블랙과 화이트 컬러에 멤버들의 스마일 캐릭터가 디자인된 협업 상품은 레인코트, 클러치, 모자, 에코백, 머플러, 짐백, 참, 텀블러, 머그, 아이폰케이스, 배지 세트 등 총 11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청담점과 롯데백화점 본점 1층 이벤트존에서 이번 협업 상품의 팝업 스토어를 연다. 또 다음달 6일부터는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은 물론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도 판매한다.
송애다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워너원 멤버의 스케치와 아티스트 크리스 루스의 디자인이 만나 매우 특별한 프리미엄 협업 상품이 탄생했다”며 “국내 최초로 선보인 10 꼬르소 꼬모 서울과 워너원의 협업이 다양한 고객층에게 주목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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