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주민탐사단 회원들을 모집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연천문화원 산하 연천문화예술학교가 주관하며 연천군이 후원한다.
이번 주민탐사단 회원모집은 연천이 국가지질공원으로서 갖는 의미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연천을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민탐사단은 매주 1회 역사와 문화 방면 지역전문가인 박영재 박사를 비롯, 이미림, 이민애 강사들과 강의와 현장 탐사 활동을 벌이고, 인터넷과 블로그, SNS를 통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홍보를 할 예정이다.
4기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접수를 하고, 다음 달 7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11번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각 지질명소에 대한 지질, 생태, 문화 등 강의와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접수와 문의는 연천문화예술학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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