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이하는 자세] 현대리바트, 집단장 ‘공간활용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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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이하는 자세] 현대리바트, 집단장 ‘공간활용법’ 주목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8.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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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플러스·덴버드레스룸·헤닝·쾰른’ 맞춤형 인테리어 제안
올해 F/W 신제품 콘셉트 ‘모듈플러스’ 사진=현대리바트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현대리바트가 가을을 알리는 ‘처서’(處暑)를 맞아 새 집단장에 적합한 ‘공간활용법’을 제시했다.

현대리바트의 올해 F/W 신제품 콘셉트는 ‘공간활용법’이다. 최근 전체적인 집의 평형대가 축소되면서 공간활용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셀프인테리어가 주목받으며, 생활패턴에 따라 가구를 배치하고 더 나아가 모듈 가구를 활용한 맞춤형 인테리어가 인기다.

현대리바트는 거실, 드레스룸 등 각 공간별 소비자 니즈를 분석해, 공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하는 한편,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을 함께 제안했다.

먼저, ‘모듈플러스’는 모듈을 더해 원하는 공간에 원하는 모습으로 배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모듈플러스’ 는 1600 3단 플랩장, 800 2단 플랩장 등 다양한 모듈이 있는 모듈장으로 어느 공간에도 적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거실에는 거실장, 침실에는 침실수납장, 서재에서는 책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듈은 2단장, 3단장, 전용책상 등 20개가 있으며, 서랍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너장’ 모듈은 데드스페이스가 되기 쉬운 공간의 모서리 부분을 활용할 수 있어 수납 및 실용성이 높다. 또 창을 가리지 않는 낮은 높이가 특징으로, 버려지기 쉬운 공간인 창문 밑까지 활용할 수 있다.

이어 ‘덴버드레스룸’은 기존 드레스룸보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단위면적당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모듈이 다양해 평형대별, 라이프스타일별 드레스룸 구성이 가능하다. 기능코너장, 회전선반, 걸이수납 등의 옵션이 틈새 공간의 차별화된 수납을 제공한다. 슬라이딩 도어 옵션을 선택하면 여닫이 도어가 불가능한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20평형대는 화사한 컬러감의 도어를 적용해 드레스룸 등 분리수납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으며, 30평형대는 다양한 모듈을 매칭해 수납력을 높이고 유리도어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프리미엄 패브릭 소파 ‘헤닝’은 패브릭소파로 공간과 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3인, 컴팩트4인, 4인, 조약돌 오토만 모듈로 출시했다. 생활방수 및 오염 방지가 가능한 ‘하이퍼브릭’ 원단이 사용됐으며, 색상은 안정적이면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레이컬러와 경쾌하고 청량한 느낌의 토파즈 컬러 2종이 있다.

1인가구 혹은 신혼에게는 좌방석 2개로 이루어진 3인을, 소파를 보다 넓게 사용하고 싶을때는 컴팩트 4인 소파를 추천한다. 좌방석은 2개지만 3인에 비해 400mm 넓어진 사이즈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조약돌 오토만은 간이 스툴 혹은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하면 좋다.

현대리바트 주방가구 브랜드 리바트키친의 ‘쾰른’ 은 은은한 광이 나는 세미매트 소재를 사용한 주방 제품이다. 무드화이트, 라이트그레이, 빈티지블랙, 프레시민트 4종이 있으며 색상을 믹스매치해 원하는 스타일의 주방을 완성할 수 있다. 세미매트 소재는 무광 도어에서 느낄 수 없는 포근함을 연출하는 소재로, 특히 이번에 출시된 라이트그레이와 어우러졌을 때 보다 감성적이면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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