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태풍 ‘솔릭’ 북상 의원세미나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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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태풍 ‘솔릭’ 북상 의원세미나 전격 취소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8.08.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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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의회 사무실서 당일 특강으로 대신… “태풍 피해 예방 만전”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의회(의장 류명기)가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외부에서 실시하기로 한 의원세미나를 취소하고 태풍 피해 예방과 복구에 대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명기 금천구의회 의장

구의회는 당초 세미나를 22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제19호 태풍‘솔릭’의 영향으로 22일과 23일에 걸쳐 강풍과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예정된 세미나를 의회 청사 내에서 23일 당일 특강으로 대신한다.

류명기 의장은“태풍의 피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인 만큼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심사에 대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를 불가피하게 취소했다”며“세미나를 당일 특강으로 대신해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 또한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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