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1일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여름나기 대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HUG 임직원 및 ‘아우르미 5기 대학생 봉사단’ 15명이 참석해 보습크림·반찬통·욕실화 등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 70개를 전달했다. 이밖에 무더위 쉼터 냉방비 지원, 장애인·보호대상 어르신 가정 방문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박승만 HUG 홍보비서실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HUG의 정성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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