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에서 아랍 최대 명절 ‘이드 알 아드하’ 축제 열려
상태바
두바이에서 아랍 최대 명절 ‘이드 알 아드하’ 축제 열려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8.08.21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 몰’의 불꽃 향연···‘선세이셔널 서머’ 쇼핑 앱 프로모션 등
두바이 불꽃놀이.<두바이관광청 제공>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두바이 관광청은 21~25일까지 5일간 아랍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이드 알 아드하(Eid Al Adha)’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드 알 아드하’는 성지순례가 끝난 후 열리는 축제로 양이나 낙타, 소 등으로 제를 올리고 음식을 주민 및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먹는다. 이 기간 동안 현지인은 물론 두바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 각종 쇼핑몰, 유명 관광지 등에서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도시 곳곳에서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우선 오는 23일까지 두바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라 메르(La Mer)’에서 매일 오후 9시 30분에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같은 기간 동안 ‘두바이 크릭(Dubai Creek)’ 인근에 위치한 ‘알 시프(Al Seef)’와 ‘JBR(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 지역에 있는 ‘더 비치(The Beach)’에서도 각각 오후 9시와 9시 15분에 불꽃놀이 쇼가 열린다.

22~23일 양일간 각각 오후 9시와 10시 30분에 음악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불꽃놀이는 ‘두바이 페스티벌 시티 몰(Dubai Festival City Mall)’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에 두바이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화려한 두바이 모습을 볼 수 있다.

더 아울렛 빌리지.<두바이관광청 제공>

이 밖에도 두바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볼 수 있는 두바이 프레임(Dubai Frame), 세계 최대 실내 테마파크인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IMG Worlds of Adventure), 세계 최대 규모의 쇼핑몰 두바이몰(Dubai Mall) 등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 및 프로모션이 열린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