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대상FNF(대표 이상철) 종가집은 세계 식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홍콩 무역 발전국에서 주관하는 '2011 홍콩 푸드 엑스포(2011 Hong Kong Food Expo)’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홍콩 최고의 식품 박람회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홍콩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에게는 종가집 맛김치 샘플(50g)을 증정하는 행사도 펼치고 있다.
앞서 대상FNF는 지난 7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 식음료 박람회’에도 참여했다. 25개국에서 참가하고, 약 48개국의 바이어 및 소비자 2만여명이 방문한 이 박람회에서 대상FNF는, 열무김치,깍두기 등 김치류 5종, 김류 2종을 선보였다.
박대기 대상FNF 마케팅팀장은 “대상FNF는 이번 박람회 외에도 그동안 꾸준히 국제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한식을 홍보해왔”면서 “국내 포장김치업계를 20년 넘게 이끌어온 만큼, 앞으로도 종가집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김치를 세계적인 음식으로 발돋움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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