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대1 진로진학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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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대1 진로진학상담’ 운영
  • 오지영 기자
  • 승인 2018.08.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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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내달 6일까지 5회 걸쳐 개인별 맞춤형 상담…80명 선발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개인별 맞춤형 ‘1대1 진로진학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다변화하는 대학 입시 전형에 대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체계적인 진학 상담으로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3일부터 시작되는 상담은 28일, 30일, 9월 3일, 9월 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상담 장소는 구청 대강당 또는 회의실,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25분까지 1명당 40분씩 배정된다.

참여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또는 학부모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80명을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구청 교육지원과(02-901-6296)로 전화하면 되고, 상담비용은 무료이다.

상담은 고등학교에서 다년간 진학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서울시교육청 두레상담지원단과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직접 진행한다.

상담교사들은 학생 또는 부모님이 준비해 온 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 등을 토대로 1대1 맞춤 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1대1 진로진학상담’은 수시 일정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뿐만 아니라 향후 진로를 상담 받고 싶은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도 참여 가능해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진로진학 상담을 학생들에게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부모님들에게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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