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진로특강이 진행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 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종규)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2회차 영화스크립터 최유정 멘토와 함께한 진로콘서트가 진행됐다고 20일 밝혔다.
가까운 곳에서 직접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진로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영화와 방송의 현장을 직접적으로 알려주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최유정 멘토는 영화스크립터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영화 및 방송과 관련된 직업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강에 이어 드림 톡 투유 시간을 가지면서 멘토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련 직업에 관심이 있는 이현준 학생(효명고2)은 “처음에는 영화산업에서 일하는 멘토를 만나고 싶어서 왔는데, 구체적이지 않았던 직업에 대한 것들이 확실해졌고, 스크립터에 대한 직업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최유정 멘토는 “청소년들이 정보에만 집중하여 그것만 쫒아 가지 말고, 식상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좋아하는 것들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진로콘서트는 총 6회 일정으로 계속 되며 3회 차는 8월 25일 14시에 김영창 멘토를 모시고 ‘콘서트연출가’라는 직업에 대해 안중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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