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제2단계 홍보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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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제2단계 홍보전략 마련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8.08.2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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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위기, 땀·열정·군산사랑으로 극복한다!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홍보 현수막   사진제공=군산시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지난 6월 문을 연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가 많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산시민이면 누나 심리안정부터 재취업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는 8월 현재까지 3,85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930여명의 시민들이 종합지원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했다.

또한 고용불안을 겪고 있는 군산시민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및 재취업 프로그램,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 창업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는 더 많은 시민이 센터를 방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시내·외 버스터미널 및 교차로, 주요 도로변 등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며 취·창업 성공사례 인터뷰 동영상을 제작해 도내 방송사 및 SNS에 배포하는 등 시민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남균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장은 “예고 없는 인생의 대변혁에 용기와 희망을 잃어버린 시민들이 센터를 방문해 주신다면 성심껏 안내하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도와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 과정, 유휴 보육교사 재취업과정, 창업 교육과정, 위그선 정비사 및 운항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심리상담, 주거복지, 금융 상담 등을 받을 수 있고, 도배 및 중장비 등 다양한 직업훈련 교육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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