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 소식(小食) 트렌드 반영한 ‘찬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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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소식(小食) 트렌드 반영한 ‘찬기’ 출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8.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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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글로벌 주방용품 기업 코렐이 다양한 찬 종류를 즐기는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반영해 작은 사이즈의 찬기(소)를 출시하며 한국식 찬그릇 세트를 새롭게 제안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렐 고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 5년여간의 연구와 개발을 끝에 완성된 신제품 찬기(소)는 한식을 대표하는 다양한 반찬류를 보다 편리하게 담고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찬기로 자주 사용되던 앞접시 대비 용량을 60%를 줄인 118ml로 선보인다.

특히 작아진 크기만큼 공간 활용성은 더욱 켜져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는 1,2인 가구에 적합하다. 또 높은 턱과 오목한 디자인은 각종 소스는 물론 국물이 자작한 반찬 그릇이나 소형 앞접시 등으로 두루 사용할 수 있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한다.

이번 제품은 감각적인 패턴에 멋을 살렸다.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재료로 화학적 가공 과정 없이 오직 열과 압력만으로 압축해 만든 세계 유일의 3중 압축 비트렐 유리 재질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심플한 유백색은 음식 색감을 살려준다.

코렐은 기본 한식 차림을 완성하는 밥공기, 국공기, 앞접시 그리고 찬기(중)에 이어 찬기(소)를 론칭 하며 ‘한국형 상차림 세트’를 선보이게 됐다. 특히, 효과적인 수납과 적재로 작은 테이블에도 멋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1,2인 소형 가구 세트’로 한식기를 새롭게 구성했다. 더불어 코렐 인기 캐릭터 스누피, 무민은 물론 스테디셀러 패턴에 입혀 라인업을 늘릴 예정이다.

코렐 관계자는 “한국인의 상차림에서 빠질 수 없는 그릇이 있다면 단연 찬기다. 1인 상차림은 물론 여럿이서 함께하는 식탁에서도 내게 딱 알맞은 양만 담아 먹을 수 있는 찬기는 중요하다”며 “찬기(소) 출시를 시작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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