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2018 초등진로전담교사 직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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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2018 초등진로전담교사 직무연수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8.08.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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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은 지난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4일간 초등 교사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인한)은 지난 8월 13일부터 8월 17일까지 4일간 급격한 고용시장의 변화에 대비한 초등진로교육에 대한 마인드 제고와 초등교사들의 진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진로전담교사 156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본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현재 학교현장에서 진로교육의 기획과 설계, 운영 등 진로와 관련된 교육과 업무의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의 특성상 업무 담당의 배정과 동시에 업무 추진이 이루어지다보니 진로교육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업무 파악이 미비한 상태에서 손쉽게 진로체험에만 치중되는 편중된 진로교육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때 진로 인성, 심리검사, 상담, 설계와 기획, 체험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교육부, 학교, (사)진로센터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하여 32시간으로 편성된 체계적이며 집중적인 연수 과정은 진로교육 담당교사들의 목마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했다.

권덕칠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초등연수부장은 본 연수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에 선대응이 가능한 한 발 앞서가는 진로교육 전문가로서 면모를 갖추고, 나아가 발전적으로 학교현장에 적용할 것을 기대했다. 또한 본 직무연수를 이수한 교사가 지속적으로 진로전담교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학교여건 마련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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