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지난 18일 서울 강북구 소재 서울사이버대 캠퍼스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우수 학위자들에게 총장상, 특별공로상, 봉사상 등 다수의 상이 수여됐으며 특히 현재 미국에서 변리사로 활동중에 있는 김상식 법무행정학과 졸업생이 4.5점 만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이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어 만 71세의 최고령 채규선 상담심리학과 졸업생과 만 22세의 최연소 민선희 상담심리학과 졸업생을 비롯해 총 967명이 학위(학사 879명, 석사 88명)을 받았다.
전광호 서울사이버대 학생처장(경영학과 교수)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도전하고 열정을 펼친 이번 졸업생 모두가 서울사이버대의 스타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사이버대는 졸업생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며 앞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2000년 개교 이후 이번 졸업생을 비롯해 학부 총 3만1761명, 대학원 총 619명을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매년 졸업생들에게 기억이 남는 특별한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트릭아트, 캘리그라피 엽서, 금메달 이벤트 등 이색 이벤트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는 올해의 졸업생 스타를 소개하는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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