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숙현 기자] 당정청이 일요일인 19일 고용쇼크와 관련한 긴급회동을 가진다.
17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청은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서 7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단 5000명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자 대책 마련을 위해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당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 다수가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청와대에서는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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