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이 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7일, 연천도서관 시청각 실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각종 인명사고까지 급증하고 있어 피해를 사전예방 교육을 시행 했다.
이날 교육에서 신용남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부장은 근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예방대책,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등을 교육하고 근로자들이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또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 반드시 근무시간 사이사이 휴식을 가질 것과 아픈 곳이 있으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땀 배출로 인한 수분부족을 물을 자주 마셔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근로자들의 작업 시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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