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오는 20일부터 1-3급 장애인과 7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노약자 배려창구를 운영한다.
장소는 구청 1층 민원지적과로, 출입구에서부터 민원상담관이 대상자를 맞아 민원 접수부터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보조할 예정이다.
대상 민원은 일반민원 접수부터 각종 서류발급, 여권관련 사무 등이다.
구는 서비스로 이번 노약자 배려창구 운영을 통해 몸이 불편한 장애인과 고령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남석 구청장은 “어떻게 보면 사소한 것일 수 있지만 각박한 사회 속에서 이런 작은 배려가 담긴 서비스를 통해 따뜻한 민원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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