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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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9월 분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8.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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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다음달 대구 수성구 범어동 1-4번지(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인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가구이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가구 △84㎡B 34가구 △84㎡C 34가구로 총 343가구,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 규모이다.

단지가 위치한 수성구 범어동은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수성구 학군과 학원가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동천초등학교가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동대구로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다.

범어역을 중심으로 검찰청과 법원 등이 밀집한 법조타운이 조성돼 있으며,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도 가깝고 쇼핑시설도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범어시민체육공원과 범어공원 등이 있고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

단지는 아파트의 경우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고 전용률도 77.4%로 높다. 오피스텔의 경 맞통풍 구조의 평면 설계(59㎡A, 74㎡A)와 넓은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배치했다.

창고를 전 가구에 제공해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들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북카페, 세탁실, 무인 택배보관함 등의 다양한 시설들도 들어선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됐고 유치원 및 학원 차량이 정차할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버스정거장이 마련됐다.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가 설치된다.

단지는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고객 인증이 돼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다.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에너지 절감을 위해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실별 온도조절기, 대기전력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 보안 통합스위치(USS) 등이 적용되며, 가구 내부에는 조명 전체가 LED등으로 설치되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빗물재활용시스템도 들어선다. 현관 안심카메라,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 시스템, 푸쉬-풀(Push-Pull) 디지털도어록, 소등지연스위치, 스마트폰 키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환기유니트, 드레스룸 배기, 욕실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도 설치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217-7에 다음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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