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좋다] CJ프레시웨이, 말복 맞아 홀몸 어르신에 보양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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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좋다] CJ프레시웨이, 말복 맞아 홀몸 어르신에 보양식 전달
  • 김아라 기자
  • 승인 2018.08.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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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이 김선자(79)씨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CJ프레시웨이[051500]는 말복(16일)을 맞아 서울 중구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와 중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나눔 활동은 무더위 속 가족이나 이웃과 왕래 없이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의 기력을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60여명의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은 삼계탕·육개장·즉석밥 등 간편식 제품으로 구성된 보양식 키트를 제작해 30여 가구의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말벗 봉사를 더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 다산동에 거주하는 김선자 할머니(79세)는 “찾아오는 손님 없이 더위를 맞다 보니 오늘이 복날인지도 모르고 지냈는데 귀한 손님들이 선물도 전달해주고 정답게 안부도 물어주니 토끼 같은 손주 같고 정말 반가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께서 더위만큼이나 이웃들과 왕래 없이 지내는 걸 힘들게 생각한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생길 때마다 찾아뵙고 힘이 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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