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올해 655명 신규 채용···전년比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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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올해 655명 신규 채용···전년比 67%↑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8.08.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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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 채용규모 역대 최대···장애인 84명·기능인재 63명·보훈대상자 20명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올해 신입사원 655명(예비인원 33명 포함)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규모는 392명을 채용했던 지난해와 비교해 67% 늘었다. 예비인원은 임용포기 등에 대비한 것으로 최종합격자와 동일하게 신규 양성교육을 받은 후 결원 발생 시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채용인원은 167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장애인 84명, 기술․기능계 고졸(졸업예정자 포함) 기능인재 63명, 보훈대상자 20명을 별도 전형으로 채용한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일반공채 사무 300명, 승무 100명, 차량 43명, 전기 32명, 정보통신 10명, 신호 22명, 기계 18명, 전자 7명, 궤도 11명, 토목 1명, 건축 6명, 보건관리자 2명, 임상심리사 3명 등이다.

기능인재는 차량 18명, 전기 14명, 정보통신 4명, 신호 9명, 기계 7명, 전자 3명, 궤도 5명, 토목 1명, 건축 2명을 채용한다.

지원자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10월 6일 치러질 예정이며 필기시험 장소 등 세부사항은 9월 21일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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