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싱가포르 ‘해외 쇼케이스’ 콘서트 개최
상태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싱가포르 ‘해외 쇼케이스’ 콘서트 개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8.16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공연 모습. (사진=BOF홈페이지)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이하 ’BOF‘)의 ‘2018 BOF 슈퍼매시업 콘서트'를 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2018 BOF 슈퍼매시업 콘서트는 ‘한류 팝 페스트 2018’과 프리쇼에서 그 열기를 함께한다.

‘한류 팝 페스트 2018’은 홍콩,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을 포괄하는 K-POP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로, 국내·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열렸던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쇼케이스와 이브닝콘서트로 나누어 진행한다.

‘2018 BOF 슈퍼매시업 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해외 쇼케이스 행사로 3일 동안 진행되며, 걸그룹 모모랜드, 구구단, 드림캐쳐와 유승우, 정세운, 그룹 마이틴이 출연한다. 또한 이브닝 콘서트에는 워너원, 소녀시대의 태연, 에이핑크, EXID, 비투비(BTOB), 엔시티127(NCT 127) 등 한류를 이끄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한류 팝 페스트와 ‘2018 BOF 슈퍼매시업 콘서트’에 대한 현지의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총 판매 티켓 3만 3300여 장 중 현재 70%이상이 판매되었으며, 온라인상에서 공연 라인업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시아 최고의 한류 페스티벌로서 명성을 보여주고자 2018 BOF의 싱가포르 현지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관람객들이 차별화된 콘텐츠로 진정한 K-컬쳐의 우수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BOF’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아시아 No.1 한류 페스티벌로 작년 워너원, 블랙핑크 등 최정상 K-POP 가수들이 출연하였고, 외국인 관람객 3만 3000명 포함 총 26만여 명이 행사를 관람했으며,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2018년 행사가 펼쳐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