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성공적인 취업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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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성공적인 취업 ‘강세’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8.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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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전경. 사진=국민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이 뛰어난 실무능력으로 성공적인 취업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0년 설립된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는 깊이 있는 이론과 생생한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학생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관련 기업에 연이어 합격하는 쾌거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은 학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쌓은 경험이 입사에 큰 경험이 됐다는 후문이다.

김주희 국민대 동문(영상디자인학과 10학번)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올해 상반기 광고기획사인 제일기획 제작부문 아트디렉터에 최종 합격했다. 그는 “학과 수업을 통해 제작한 기말작품과 졸업작품이 많은 도움이 됐고 자신이 관심 있는 장르로 즐겁게 창작하는 것이 취업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어 이정화 국민대 동문(영상디자인학과 11학번) 역시 우아한형제들 디자인실 영상디자인팀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디자이너로 활동중이다. 재학 당시 학과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며 각종 산학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그는 “자신이 어떤일을 할 것인지 결정하기 이전에 부지런하고 구체적으로 미래를 상상해보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에 손영모 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주임교수는 “실무형 커리큘럼이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영상디자인이라는 분야가 트렌드에 따라 변동이 커 학과 커리큘럼이나 교육 인프라도 그 변화에 발맞출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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