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라질서 100만대 생산·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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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브라질서 100만대 생산·판매 돌파
  • 백서원 기자
  • 승인 2018.08.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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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성장 거듭, 5년 10개월 만에 거둔 성과"
현대차 브라질 전략 모델 HB20.

[매일일보 백서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라질 시장 진출 6년 만에 생산·판매에서 모두 1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14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시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생산·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1밀리언 언베일링 컨벤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의환 현대차 브라질 법인장과 김학유 상파울루 총영사, 마르쿠스 조르지 브라질 산업통상서비스부 장관 등 양국 정부와 재계 인사, 현대차 협력사 임직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100만 번째 생산된 차량에 대한 VIP 사인, 브라질 시장 전략차종인 HB20과 크레타 기념 모델 등이 공개됐다.

진 법인장은 “현대차는 HB20 출시와 함께 브라질 자동차 시장의 판도 변화를 주도해 왔다”면서 “글로벌 업체 가운데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성장을 거듭해 5년 10개월 만에 생산·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브라질 시장에서 현대차는 서비스와 디자인, 성능 면에서 혁명적 변화를 가져왔으며 이런 점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는 요인이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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