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소상공인 디지털광장 구축 위해 한국금융투자협회·소상공인연합회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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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소상공인 디지털광장 구축 위해 한국금융투자협회·소상공인연합회와 ‘맞손’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8.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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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구(가운데) 서강대학교 총장이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강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강대학교 스마트 핀테크 연구센터가 13일 한국금융투자협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디지털광장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전용 디지털광장은 소상공인들의 자생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거래장터, 스마트계약, 금융서비스, 정책자금지원 서비스와 소통수단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이 플랫폼 생태계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거래장터와 스마트계약 등 ICT와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B2B거래 활성화, 금융지원 서비스 편의성, 디지털 비즈니스 대응력 제고, 협업채널을 마련하는 등 자생적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이에 서강대 스마트 핀테크 연구센터는 디지털광장 개발과 구축 사업을 총괄하며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향을 자문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또 금투업계는 금융서비스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업계 블록체인 컨소시엄이 개발한 체인 아이디(Chain-ID) 블록체인 제공과 스마트 계약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구 서강대 총장은 “서강대 스마트 핀테크 연구센터가 한국금융투자협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산학협력 차원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디지털광장’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연구진과 연구력이 사회에 공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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