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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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8.08.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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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을 통해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을 개발, 운영에 나섰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작년 7월,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연천군종합복지관 1층에 개관, 청소년들의 꿈꾸는 놀이터를 비롯한 동아리 활동, 체험학습과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심심한 교실, 경기도 청소년봉사활동 유관단체 협력사업인 봉지, 잡다한 꿈의 학교, 살아 숨 쉬는 한반도 역사기행, 도담도담 방과 후 학교,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 상상학교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청소년들에게 문화적으로 많은 기회의 장이 되고 있으며, 특히, 상상학교는 청소년들이 감독, 촬영, 미술감독, 편집, 배우 등의 역할을 하며 영화제작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리더 쉽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힐링 콘서트, 차세대운영위원회, 멘토 멘티 학습자원봉사동아리와 청소년 선도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저소득층과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한 중학생 과정 방과 후 아카데미가 시범사업에 선정, 5천7백만 원의 전액을 국비로 지원을 받아 방과 후 문화적 공간이 부족했던 청소년들의 쉼 공간으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박운서 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는 “우리 청소년문화의집이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하며, 새로운 꿈을 찾고 능력을 계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의집은 화요일-토요일(오전 9시~밤 9시) 일요일(오전 9시~저녁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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