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13일부터 청계천 생태학교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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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13일부터 청계천 생태학교 참가자 모집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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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설공단.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내달 시작하는 ‘청계천 생태학교 프로그램’ 참가자를 13일부터 모집한다.

청계천 생태학교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말까지로 △9월 솔방울을 활용한 만들기 활동인 ‘청계천아! 나랑 놀자’ △10월은 청계천에서 가을철 열매들을 찾아보는 ‘가을 열매 숨바꼭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어 11월에는 빈병으로 양초 만들기를 해보는 생활환경교육, 청계천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는 위해식물 제거대작전 프로그램도 실시된다.

또 공단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물 꼼지락 교실(매주 목·금 오전 10시 30분)과 병아리들의 청계천 나들이(매주 화·수 오전 10시 30분), 중·고등학생 대상 청계천 생태탐방(매주 수요일 오후 2시)도 11월까지 운영한다.

청계천 생태학교는 청계천 하류 마장2교 부근 생태학교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30명~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프로그램별로 1000원~2000원이다.

이지윤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청계천 생태학습 프로그램은 서울 도심 속에서 생태환경을 체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에서 시민 여러분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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