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신임부사장에 팽정광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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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신임부사장에 팽정광씨 임명
  • 양은희 기자
  • 승인 2011.08.0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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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코레일(사장 허준영)은 10일자로 신임 부사장에 팽정광(56) 의정부경전철㈜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팽정광 신임 부사장은 기술고시(17회) 출신이며 서울이 고향이다.

팽 신임 부사장은 철도청 청량리객화차사무소 기술과장(1982년)으로 철도에 입문, 고속철도본부 기술개발과장(2000년), 서울철도차량정비창 차량기술국장(2003년), 광역철도사업본부장(2004년)과 코레일 기획조정본부장(2005년) 등 철도 기술·관리 분야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코레일을 떠난 후에도 지난 2006년 교통안전공단 기획·검사운영본부장과 2010년 의정부경전철대표이사를 맡아 현직에서 철도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한 최고의 기술전문가로 손꼽힌다.

허준영 사장은 "안전수송은 철도의 핵심가치이자 최우선 목표이기에 철도전문가인 팽정광씨를 부사장에 임명했다"며 "철도기술을 혁신적으로 강화해 우리 국민께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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