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 3사, 오늘부터 갤노트9 예약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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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오늘부터 갤노트9 예약판매 실시
  • 박효길 기자
  • 승인 2018.08.12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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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2년간 118만원 할인...KT는 플레이게임 첫선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10일 전격 공개되면서 이동통신사들이 13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하면서 대대적인 출시행사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예약구매자는 21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고객의 개통 기간은 25일까지다.

갤럭시노트9 가격은 128GB모델은 109만4500원, 512GB모델은 135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SK텔레콤은 예약 가입 고객에 대해 2년간 최대 118만8800원 할인을 비롯한 혜택을 제공한다. 'T삼성카드 V2'를 이용할 경우 24개월간 최대 45만원을 할인해 준다.

캐쉬백 9만원도 받을 수 있다.  'Tello 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38만4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할 수 있다.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통신비를 자동 할인해주는 '척척할인'도 있다.

24개월 간 최대 35만480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과 중복 적용할 수 있다.

KT는 '카드 더블할인 플랜'을 통해 '프리미엄 슈퍼할부 현대카드', '프리미엄슈퍼DC 현대카드'로 구매하면 2년간 최대 96만원 통신비를 할인해준다.. '갤노트9 특별캐시백 7만원'을 더하면 최대 103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 멤버십 포인트로 최대 4만원 단말 할인을 받고, 포인트파크를 통한 제휴사 포인트 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데이터를 속도, 용량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ON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최저 4만원대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ON프리미엄 요금은 월8만9000원으로 선택약정 25%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25%할인을 받을 경우 월 4만4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KT플레이게임'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단말기에 탑재된 인기 게임 4종(FIFA ONLINE 4M, 검은사막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버히트) 실행 시 스페셜 아이템을 무료 제공하고, 게임 구동 후 플레이에 소모되는 데이터가 과금되지 않는 제로레이팅 서비스다.

오는 25일까지 512GB 모델을 사전예약하고 개통한 고객에겐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콘X를 제공하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50%, 2회 한정)을 지원한다. 128G 예약 가입 고객은 AKG헤드폰 혹은 듀얼충전기+보조배터리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 Family 하나카드 자동이체를 통해 월 통신료를 최대 3만원 깎아준다. 할인받는 통신비엔 노트9의 할부금을 비롯해 본인 및 가족의 통신료, iptv.인터넷.iot요금,소액결제액 등이 포함된다. 해당카드로 휴대폰 장기할부 구매하면 기존 5.9%에 달하던 할부이자를 공제받을 수 있다.

'U+Shop'에서 노트9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들은 추가적인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셋, 듀얼 고속 무선충전 패드, 스웰보틀,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모션 감지 차량용 무선충전 거치대, 올리브영 상품권 등 6종의 사은품 중 1가지를 선택 수령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0일까지 '찾아라! Galaxy Note9 셔플카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북유럽여행권, 삼성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 나노휠 전동 킥보드, 갤럭시 탭 S4 등을 받을 수 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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