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전당대회 후보, 손학규·하태경 등 6명 압축
상태바
바른미래 전당대회 후보, 손학규·하태경 등 6명 압축
  • 조현경 기자
  • 승인 2018.08.11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 및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견 발표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수민 청년최고위원 후보, 하태경, 김영환, 장성철 신용현, 정운천, 장성민, 이수봉, 이준석, 권은희, 손학규 당대표 후보..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현경 기자] 바른미래당이 9·2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자가 6명으로 압축됐다.

11일 바른미래당에 따르면 ARS 투표결과, 권은희·김영환·손학규·이준석·정운천·하태경 후보가 당대표 예비경선을 통과해 본경선 후보자로 결정됐다.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한다. 이 4명 가운데 1명은 여성 상위 득표자가 선출된다. 이에 따라 유일한 여성 후보자인 권은희 후보는 자동으로 지도부로 선출됐다.

하태경·정운천·김영환·손학규·이준석 후보 중 3명이 바른미래당 새로운 지도부가 된다. 이번 예비경선은 ARS 투표로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각 2000명씩 1인 2표제로 실시됐다.

한편 당대표·최고위원과 별도로 뽑는 청년위원장 후보에는 김수민 의원이 단독으로 등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