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국 나라꽃 무궁화 품평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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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국 나라꽃 무궁화 품평회 ‘금상’ 수상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8.08.1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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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수상작 및 전시장 (사진제공=강원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2018년 전국 무궁화 품평회에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무궁화 분화, 분재, 토피어리 등 총 1,192 작품이 출품되어 무궁화 전문심사위원이 ‘작품성, 심미성, 관리상태, 대표작품’에 대한 평가를 하였으며, 참가작 및 수상작은 오는 15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전시된다.

강원도립화목원에서는 ‘금상’ 수상 기념 및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오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강원도의 참가작품을 포함하여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홍천군에서는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17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무궁화 수목원을 개장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7월 28일에는 제1회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기도 했다.

김용국 녹색국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무궁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나라꽃 무궁화를 보존하고 보급하는 선양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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