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과 떠난 여행”…예천곤충페스티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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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과 떠난 여행”…예천곤충페스티벌 종료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8.08.0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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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페스티벌에 참여한 아이들이 곤충체험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지난 1일 개최된 ‘2018 여름방학 예천곤충페스티벌’이 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곤충의 다양한 전시 및 마술공연과 각종 체험 등 부대행사를 준비해 다양한 곤충들을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곤충멀티체험관에서는 나무곤충 만들기, 곤충화석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유․무료 체험이 진행됐고, 체험온실에서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호박벌 등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3D 영상관에서는 애니메이션 '슈퍼미니'와 '마야'를 상영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된 가운데 바닥분수, 계곡분수 등 시원한 물놀이 공간 제공으로 관람객들의 무더위를 식혀 주어 전국 유원지 관람객이 반토막 나는 가운데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왔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로 더욱 많은 가족들이 찾아올 것으로 생각되며, 행사 준비에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지만 문제점을 보완하여 앞으로 한층 더 나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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