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 정보 온라인 플랫폼 ‘공유허브’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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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유 정보 온라인 플랫폼 ‘공유허브’ 전면 개편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8.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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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일 공유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모은 온라인 플랫폼인 ‘공유허브’를 시민에게 필요한 기능과 정보 중심으로 재개편해 공식 오픈한다.

지난 2013년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공유허브는 그간 공유와 관련된 국내외 소식을 전달하고 자료를 제공해주는 공유 전문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지난해말 기준 누적 방문자수가 270만명에 달한다.

그러나 기존의 뉴스 전달 중심의 웹기반 공유허브는 다양한 공유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내외 공유소식, 공구대여소·따릉이·나눔카 등 통합지도서비스, 공유기업과 단체 정보, 서비스 등 공유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보다 수월하게 전달하고 시민들이 의견을 달 수 있도록 개선됐다.

먼저 공유스토리를 통해 서울시와 국내외의 다양한 공유소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서울시에서 진행 중인 공유 행사를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으며 공유기업·단체들이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확인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또 원하는 지역의 공유서비스·상품을 찾아볼 수 있는 공유지도 서비스, 공유 데이터베이스인 공유가이드를 통해 공유경제에 관한 설명서·공유 서울 인증안내, 공유 아카이브, 서울시의 공유정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명주 서울시 사회혁신담당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공유정보를 쉽게 접하고 공유 서비스와 상품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허브 사이트 개편이 이뤄졌다”며 “공유허브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해 공유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 단체 뿐 아니라 공유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을 위한 공유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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