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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해달 작가 ‘령이 사는 집’ 대상 수상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 이하 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스툰(대표 연준혁)의 후원을 받아 우수 만화 창작 인재 발굴을 위해 진행한 제16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해달 작가의 ‘령이 사는 집’, 최우수상(진흥원 이사장상)에 서영호 작가의 ‘페어플레이’, 우수상에 박수민 작가의 ‘현자타임’, 박우진 작가의 ‘밥 한 끼 해요’가 뽑혔다. 장려상에는 정보영 작가의 ‘팔랑팔랑’, 최해솔 작가의 ‘저널리스트 Y의 일생’, 봉봉 작가의 ‘스틸-라이프’, 김도형 작가의 ‘오늘부터 나도 나쁜 사람처럼 살아보려 했지만 딸에게 걸렸다’가 선정됐다.

제16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대상 수상작 '령이 사는 집' 대표 이미지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대상을 수상한 해달작가는 “대학을 졸업하고 3년간 공모전, 아니면 도전만화를 하며 계속된 좌절과 실망을 겪었다. 이런 생각 하지도 못한 큰 상을 받게 되어 놀랍고 당황스러운 마음이 크다”며 “앞으로 힘들 때마다 이때의 순간을 기억하며 열심히 작업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만화가 윤교석은 “모든 작품 속에 작가들의 고뇌와 노력의 고통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다. 지원한 모든 작품의 완성도가 상당한 수준으로 앞으로의 만화계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고 이번 심사를 평했다.

제16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수상작품전 안내 이미지

한편, ‘2018 부천만화대상’ 및 ‘제16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의 시상식이 8월 15일 열리는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부천만화대상 수상작들을 한국만화박물관 2층 만화도서관 꿈바라 공간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수상작은 협찬사인 저스툰에서 무료 열람할 수 있다.

또한 2018 부천만화대상 수상자들의 사인회가 축제 기간 중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의 수상작 전시를 8월 11일 부터 한국만화박물관 카툰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은 이듬해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특별전을 개최하며, 대상 수상 작가는 내년 부천국제만화축제의 공식 포스터 제작을 맡게 된다.

 

김종혁 기자  kjh@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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