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취업지원 프로그램 CoREP, 기업 입사 적극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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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취업지원 프로그램 CoREP, 기업 입사 적극 지원 ‘앞장’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8.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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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국민대학교 경력개발지원단의 대표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CoREP가 취업준비를 넘어 원하는 기업의 입사까지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CoREP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직무 공모전에 전부 참여해야 하며 기업과 접촉해 공모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기업으로부터 입사 제의를 받아 재직을 하는 사례도 있다.

CoREP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인성·비즈니스 마인드 등 직장인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 교육과 마케팅, 기획안 작성, 기초회계 등 공통 직무역량 교육을 진행한 후 원하는 직무와 관련된 공모전에 참여하는 100% 실무중심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국민대 CoREP의 유통영업팀은 남성복 셔츠 제조·수출업체인 덕양무역의 ‘Non-iron 셔츠 내수시장 신규진출’이라는 주제로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제안서는 창의적이면서 현실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이 팀의 조장인 김동혁 교육학과 학생은 해당 회사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기도 했다.

특히 덕양무역과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이 CoREP를 통해 맺은 인연을 계기로 판매될 셔츠 수량의 일부는 하반기 취업을 희망하는 국민대 취업준비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또 공모전에서 제안할 사업 주제선정부터 그에 따른 기업과 시장환경 분석, 사업기획, 보고서 작성, 발표까지 모든 과정은 100% 학생들이 계획하고 운영해 나가며 이 과정에서 현업 전문가인 멘토들이 배치돼 피드백·중간평가 등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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