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황현산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1945년출생)이 향년 73세로 8일 별세했다.

황현산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1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 본관서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으나 2018년 3월 2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직했다.

황현산 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강원대학교 문과대학 교수(1985.3~1993.2),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교수(1993.3~2010.3) 등을 거쳤으며, <우물에서 하늘보기>, <밤이 선생이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5호, 9일은 301호이며 발인은 8월 10일 오전 10시이다.

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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